6월 16일 오전 온양초등학교 6학년 20명의 학생들과 함께 휠체어농구를 관람하고 경험하면서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휠체어농구시범경기’ 행사는, 올바른 장애 인식을 함양하고 아산지역의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이해교육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의 휠체어농구시범경기 ▲휠체어농구체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공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해 소규모로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휠체어농구시범경기가 진행되자, 경기 시작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시범경기 관람 후 학생들은 경기용 휠체어를 직접 탑승해보고 농구골대에 직접 농구공을 던져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의 휠체어농구 경기를 보면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직접 휠체어를 타면서 농구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선수분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고, 멋진 분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