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부에서는  12월 13일 두레주식회사 임·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강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 의거, 법정의무교육으로써 상시근로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의 사업주는 사업주를 포함해 모든 근로자(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포함)가 연간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강사지원사업’을 통해 강사비를 지원받아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발달장애인 파트너강사 방찬우씨와의 협업하여 문화공연 형태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본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그 밖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이다.

 두레주식회사 정상현부장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채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문 관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진행으로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가 차별 없이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장애인 고용이 촉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jb.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경영지원부(041-545-7727(내선 2번)) 김상희 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