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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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상희 0 83
직업지원팀에서는 지난 3월 30일 ㈜웅지테크(대표이사 노기덕), 세광정밀(대표이사 천동희), 아산시와 함께 장애인 고용창출 및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웅지테크는 인주면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현재 근로자 24명 중 4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하였으며, 세광정밀은 도고면에 위치한 자동차 차체 부품, 전기, 통신,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근로자 11명 중 2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하였다. 기업체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향후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신규 사업영역을 개발 및 확대하여 고용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아산시에서는 행정적 지원을 ㈜웅지테크와 세광정밀에서는 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고용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고용기업체를 발굴하고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취업 장애인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취업 후 적응지원 및 지속적으로 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은 참여기관 및 업무협약 내용 소개와 서명, 기념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세현 시장은 “ 현재 코로나19로 우리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업무협약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의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과 기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창호 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발굴 및 직무에 적합한 맞춤훈련을 실시하여 취업 이후에도 사업체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두 기업체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뜻을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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