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계림농장 대표이사 _ 장애인 고용창출 공로인정 '아산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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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림농장 대표이사 _ 장애인 고용창출 공로인정 '아산시장상' 수상

김상희 0 89
우리복지관 직업지원팀 연계 사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계림농장(대표이사 홍성학)은 2019년 12월 27일 ‘2019년 신창면 송년의 밤’에서 지역사회 장애학생에게 현장훈련 기회제공 및 중증장애인의 고용에 앞장서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신창면 소재에 위치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주)계림농장(대표이사 홍성학)은 신창면 소재 우수 기업체로써 국내 산란계 농장으로써는 최초로 1992년 농장 완전 자동화 시설을 갖춰 2008년 국내양계부분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을 1호로 취득, 2014년에는 일본 양계업체인 청명농장과도 기술 제휴로 ’아산온천반숙란‘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며 성장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주요 공적으로 다년간 전문분야의 경력을 바탕으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과 연계하여 ‘19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상 ․ 하반기 지역사회 중증 장애학생 4명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을 고려한 직무훈련(계란선별, 라벨작업, 박스 테이핑, 단순 기계조작, 문품운반 및 적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조성 및 기자재 활용, 현장훈련 장소제공 및 직무훈련 영역의 제반사항에 대한 자문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이루었다.

  이로써 양 기관의 협력과 긍정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자질향상 및 직업역량강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장애학생이 향후 지역사회 내 사회인으로서 기능하며, 자립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창출에 기여하였다.
 
 홍성학 대표이사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중증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직업적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고분자 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중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하며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함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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