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지원팀에서는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원하는 ‘2019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으로 지난 10일에 실시된 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수행기관 중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본 사업에 참여한 ‘김0준’ 학생(아산성심학교)이 우수 훈련생으로 표창(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받았다.
 본 사업은 2019년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2019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졸업을 앞둔 지역사회 중증 장애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무훈련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상 ․ 하반기 각 3개월씩 사업체 내 현장훈련 장소를 마련하여 현장훈련(주4회) 및 복지관 내 집합훈련(주1회)을 실시하였으며, 장애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가공란 포장 및 테이핑작업, 박스조립, 종량제봉투 제작 및 포장, 자동차부품 조립 등)를 개발하여  4곳의 지역사회 내 사업체(농업회사법인(주)계림농장, 디와이오토(주), 비클시스템(주), 사회복지법인 석촌재단 성모신나는일터)와 협력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의 동력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1명의 장애학생이 현장훈련 사업체로 취업연계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채용 논의 과정을 거쳐 앞으로 6명~7명 장애학생이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우수 운영사례 선정을 통해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사업의 양적 ․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본 기관의 우수사례가 향후 타 지자체 및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모범적인 사례로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