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현장중심 일자리사업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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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현장중심 일자리사업 간담회 진행

박상미 0 216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18일 10시 관내 교육장에서 ‘2019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1회기)’에 참여하는 장애학생과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졸업을 앞둔 지역사회 장애학생 5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주요 내용은 집합훈련(주1회)과 현장훈련(주4회)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훈련의 경우, 아산지역 내 사업체 3곳(계림농장, 디와이오토, 성모신나는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훈련에 참여한 배방고등학교 윤○○ 학생은 “새로운 사람들과 많은 지식을 나누면서 이번 현장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장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학교선생님과 사업체 사장님, 복지관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 덕분에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실어주셔서 3개월 동안 즐겁게 훈련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최순호 사무국장은 “지난 3개월 동안 현장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을 칭찬한다. 3곳의 훈련사업체(계림농장, 디와이오토, 성모신나는일터)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훈련한 직업역량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간담회 이후 10월부터 7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회기를 진행한다. 현장훈련 후 취업알선 및 취업으로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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