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리활동에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이용자들과 함께 수제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을 만들며 달콤한 추억을 쌓았어요.

먼저, 아이스크림 만들기 시간에는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하나하나 직접 골라 넣으며 나만의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완성했어요. 바닐라, 초콜릿, 딸기 등 기본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쿠키, 견과류, 과일, 시럽 등을 더해 입맛에 꼭 맞는 맛을 만들어냈습니다. 재료를 섞고 차갑게 얼리며 아이스크림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모두가 기대감에 들떠 있었습니다. 완성된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는 순간,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며 더운 날씨도 잊게 만들었죠.

이어서 솜사탕 만들기도 진행되었습니다. 설탕을 돌돌 녹여 만들어지는 솜사탕은 마치 하늘의 구름처럼 포근하고 부드러웠어요. 기계에서 솜처럼 피어오르는 솜사탕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나누어주었고, 근처에 있던 어린이 복지관 친구들과도 함께 나눠 먹으며 모두가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아이들은 솜사탕을 손에 들고 즐거워했고, 우리 이용자들도 그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어요.

오늘의 요리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넘어서,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고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처럼, 오늘의 추억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