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맑게 갠 하늘 아래, 데이드림 이용자분들과 함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앉은 길을 따라 근처 장애인체육관까지 천천히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했는데요,
그곳에서 준비된 배드민턴 체험에도 참여하며 모두가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라켓을 잡아보는 분도 있었지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라켓을 휘두르며 셔틀콕을 주고받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정서적으로도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자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