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뉴스레터] 이달의 인터뷰-박민우 후원회장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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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뉴스레터] 이달의 인터뷰-박민우 후원회장님을 만나다

안재빈 0 139

[5월 뉴스레터] 박민우 후원회장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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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오전, 우리복지관 후원회장으로 박민우 대표님(카페 루트102)이 위촉되셨습니다.

위촉식은 이창호 관장님의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최순호 사무국장의 우리복지관 사업운영 현황보고, 김병대 운영위원의 축사,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박민우 대표님의 답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복지관 김병대 운영위원(아산시탁구협회 회장) 의 추천으로 후원회장으로 위촉되셨는데요,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후원회장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할까' 많은 고민도 했다는 박민우 후원회장님.

 

아산이 고향인 박민우 후원회장은 타지, 타국생활을 하였고,

다시 아산으로 돌아와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인생이라는게 참 재미있는게, 아산에 다시 돌아올지도, 이렇게 카페를 운영하게 될지도,이렇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만나 후원회장으로 위촉될지도 몰랐다며 웃음을 지어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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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돌아와서는 참 많은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특별히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

 

처음으로 시작한 일이 기부와 봉사활동이었는데요,

 

전에 중증장애인분들을 만나 사진촬영을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는데

하루는 뇌병변장애아동을 촬영해주다가 자기도 모르게 울컥하면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내가 도움을 주러 온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도움을 준 장애인분들을 생각하게 되고,

힐링받는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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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보다 많은 사회라면 어땠을까요?

 

장애인이 이제는 사회적 약자, 소수라는 차별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함께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장애인이 '주류'가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전하셨습니다.

 

이번에 후원회장을 맡게 되면서-

지역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그들을 돕는 복지사(직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함께, 

그 일에 자신이 함께하고 돕겠다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소중한 인연에 우리복지관은 든든한 조력자가 생겼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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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트102

주소: 충남 아산시 신정로 442-5  (전화: 041-543-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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