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면 될 때까지!”

수업 참여자분들의 열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비엠커피바리스타전문교육학원 조현숙 강사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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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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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직업지원팀 김상희 팀장님이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데있어 함께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장애인분들과 함께하셨던 바리스타 수업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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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가끔씩 장애인 1-2명 정도 수업에 참여하신 경우는 있었지만,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말이 생각났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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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분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열정과 의욕도 많으시고, 수업을 즐거워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단합도 잘되었고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수업을 받으셨던 모습에 참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실제 자격증 검정시험은 외부심사위원분들이 오셔서 심사를 하게 되는데, 참여자 모두 떨린 기색 없이 시험을 치러 1, 2기 참여자 모두 자격증을 취득해 기뻐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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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앞으로 어떤 바램이 있으신가요?

복지관 사무국장님이 강조한 “21세기는 장애인의 시대” 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장애인분들의 도전과 열정, 높은 승부욕을 이끌어내고 함께 동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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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 개인적으로도 수업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즐겁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안재빈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