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스트레스 해소 및 친목 도모 야유회 진행
▲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 논산 소재 드라마 촬영지 '선샤인스튜디오' 야유회 참가 모습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0월 22일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과 함께 논산 소재에 위치한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야유회'는 참여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JW중외제약의 차량지원으로 참여자분들의 안전한 이동으로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선샤인스튜디오’는 논산시와 드라마제작사, 방송콘텐츠 제작사가 공동 투자하여 촬영장을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작 드라마 테마파크이다. 약 6천 평 규모의 근대양식 건축물 5동, 와가 19동, 초가 4동, 적산가옥 9동이 어우러져 1900년대 초반 개화기 한성의 풍물이 상징적으로 재현된 국내 유일의 공간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김OO 참여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TV에서만 보던 드라마 촬영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이 야유회를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적 흥미 또는 능력,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무배치, 조정, 관리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을 보장하고자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형)’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좋은일자리팀(☏041-545-7727, 내선 2번)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