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말보호사업 이용자 ‧ 보호자 간담회 진행
▲ 이용자 간담회 및 종강식 기념사진 촬영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2월 21일 ‘함께해요~ 행복한 주말~’ 주말보호사업을 마무리 하는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말보호사업에 참여한 이용자 및 보호자, 복지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운영된 사업 공유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보호사업은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원으로 2020년 시작해 올해까지 5년 동안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건강증진활동 ▲문화여가활동 ▲사회적응활동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 경감 및 이용자들이 주말을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한 이용자는 ‘주말에 친구들과 볼링도 하고 현장학습도 가서 재밌있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고 보호자는 ‘주말보호사업 덕분에 마음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양하고 색다른 서비스들을 안전하게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윤정문 관장은 ‘한 해동안 이용자분들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보호자분들과 자원봉사자의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호자분들이 삶의 쉼표를 가지고 이용자분들은 의미있는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말보호사업 및 주간보호시설에 관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