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 2011년 사업 시작 후 복지관 최초 사례 활동지원사 교육 체계적 운영 등 우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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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 2011년 사업 시작 후 복지관 최초 사례 활동지원사 교육 체계적 운영 등 우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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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문 아산장복 관장(가운데)이 류미연 활동지원팀 팀장(왼쪽), 강준혁 상생혁신팀 사회복지사(오른쪽)와 함께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 기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 중이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방준호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장복)은 19일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단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현판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다. 대상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총 427개 장애인 활동지원 시설이다. 이 중 35곳만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6개소 중 하나가 아산장복이다.

 

공단은 2년에 한 번 사업 전반을 평가한다. 사업 운영과 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품질 관리 등이 평가 항목이다. 이에 시설은 각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냈다. 그 결과, 2011년 사업 시작 후 처음 최우수기관 타이틀을 갖게 됐다.

 

복지관은 이러한 결실에 체계적인 교육을 꼽았다. 신입 활동지원사를 기관 정규직원 만큼 교육한다. 그러면서 매년 5~6회 추가적인 보수교육을 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 유형별 서비스 제공, 부정수급 방지, 자살 예방 등이다.

 

윤정문 아산장복 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과 활동지원사, 이용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업적”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다. 그러면서 이들의 신체·가사·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산장복은 19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활동한다. 또, 2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아산장복 활동지원팀(041-545-7729)에 하면 된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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