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청권 9개교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황리 운영 다채로운 체험 중심 교육으로 편견 해소

본문 바로가기
언론속복지관

복지관소식

  >   복지관소식   >   언론속복지관
언론속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청권 9개교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황리 운영 다채로운 체험 중심 교육으로 편견 해소

최고관리자 0 2

▲ 천안희망초등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5월 한 달간 공주서산서천홍성아산천안당진 등 충남 7개 시군의 초중고교 9곳에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감과 인식개선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휠체어농구 시범경기와 휠체어농구 체험발달장애 예술인의 앙상블 공연인형극 등으로 진행됐으며교육 대상 학교는 마산초귀산초케이팝고천안희망초충무초인주초이인초탄청중송산중이다.

 

▲ 앙상블 공연(송산중학교)

 

▲ [인형극공연(인주초등학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기존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장애 역시 하나의 ‘다름’일 뿐이며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휠체어농구 시범경기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며 경기를 주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학생들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안겼고,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장애예술인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 [휠체어농구시범경기(천안희망초등학교)]

 

▲ [휠체어농구체험(마산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휠체어농구 경기를 처음 봤는데장애가 있어도 스포츠를 이렇게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교사들도 교육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한 교사는 단순한 설명이 아닌 체험과 공연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낸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윤정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학생들이 장애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복지관이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휠체어농구 시범경기와 체험보장구 체험장애예술인 공연(인형극성악앙상블 등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