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 핸드프린팅 모습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8일(화) 아산시 동부권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아산시동부장애인복지관'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이광훈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 등 아산시 관내 장애인복지 시설 및 단체장과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설의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하나되어 걷는 동부의 길, 함께하는 복지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과보고, 주요내빈 인사말,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기관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새로운 복지관의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동부권 장애인들의 복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정문 관장은 “많은 분의 염원과 지원 덕분에 아산시동부장애인복지관이 성공적으로 문을 열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아산시동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재활치료(심리안정, 작업, 인지), 평생학습 프로그램(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동부장애인복지관 운영 및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동부팀(☎041-424-1230 또는 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