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휠스파워농구단, 서일본 제패...국제대회 첫 우승 금자탑 작년 준우승 이어 제42회 린도우컵 휠체어농구 서일본 대회 "우승" 거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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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휠스파워농구단, 서일본 제패...국제대회 첫 우승 금자탑 작년 준우승 이어 제42회 린도우컵 휠체어농구 서일본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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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오카현 쿠르메시에서 펼쳐진 제42회 린도우컵 휠체어농구 서일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산휠스파워농구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에서 운영하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쿠르메시에서 펼쳐진 제42회 린도우컵 휠체어농구 서일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본 대회 41회를 첫 국제대회로 참가해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낸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올해 합류한 전 국가대표 임동주 선수를 중심으로 평균 득점 70점을 넘기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회에 참가한 일본팀을 압도했다. 그 결과 결승전에서 작년 우승팀인 라이징제퍼를 만나 마지막까지 초박빙 승부를 펼쳤지만 원팀의 조직력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위기를 넘긴 끝에 50대48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아산휠스파워농구단는 7월 제9회 온양온천배 및 제21회 우정사업본부장배, 8월 제12회 제주도지사배 우승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그리고 국제대회 첫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대회 서포터즈를 자청하며 함께 동행한 충남장애인농구협회 전은정 회장은 "일본 휠체어농구가 역사도 오래되고, 저변도 많이 되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과 우승의 의지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해주어 너무 기쁘다. "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장애인농구협회 명예회장인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은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일본에서 우승으로 맺게 되어 무한히 기쁘다." 며 "농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린도우컵은 쿠르메시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휠체농구 저변과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42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산을 비롯한 큐슈지역 위주의 16개 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을 비롯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꿈의스포츠팀(☎ 041-545-7727, 내선 5번)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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